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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관련 기초양식

라식수술 전 한번은 고려해야 할 항목!!!

1. 라식수술시 고려해야 할 항목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형성한 후 젖히고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표면을 깎고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방법으로 시행됩니다. 따라서 각막 두께가 그만큼 충분해야 하며 레이저수술에 무리가 없는 상태여야 하며 회복기까지 각막자극이 없는 생활조건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라식수술이란?

   미세각막절개도 또는 펨토 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상피 및 보우만막을 포함하는 각막 앞부분을 분리하여 각막 절편을

   만든 뒤 절편 아래의 각막 기질을 노출시켜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여 기질을 절삭하는 수술입니다. 눈의 성장이 끝난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수유나 임신 중에는 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6개월 이내에 임신 예정이 없어야합

    니다.

 

 

 1) 눈정밀검사에서 각막 두께가 얇다고 확인되면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에 대해 상담 받으세요.

 2) 고도근시인 경우 미세 레이저로 절삭한다 해도 걱막절삭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안잔 할 수 없으므로 라섹이나 렌즈삽

    입술이 적합합니다.

 3) 근시, 원시, 난시 같은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것 외에 미세한 각막이상의 고위수차를 교정해 라식수술 후 발생할 수 있

    는 야간시력 감소나 눈부심현상을 억제하도록 웨이브프론트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라식수술 후 각막절편을 덮어준 부위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최소 1개월에서 수개월 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5) 직업상 야간운전을 하시는 분, 수험색이나 직업상 컴퓨터를 과도하게 보시는 분, 자가면역질환자 등은 라식수술로 인

    해 각각 야간빛번짐, 근시퇴행,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더욱 신중하셔야 합니다.

 6) 라식은 라섹보다 회복이 빠르고 수술 다음날부터 통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유학이나 출장을 가기전,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장인이라면 수술 적합성을 진단 받은 후 라식을 하는 것이 더욱 유용합니다.

 

2. 검사에서 망막질환, 젊은 백내장, 녹내장 등이 발견되면 치료 가능한가?

수술 전 정밀검사에서 망막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젊은 백내장 등 중증 안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고 라식 수술여부와 계획을 상의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는 안과가 유익합니다. 다양한 안질환 치료경험이 풍부한 안과전문의들에게 상담 받으시는걸 권해드립니다.

 

 

3. 수술 후 의사가 바꾸지 않고 지속관리가 되는지 따져보아야합니다.

라식 수술 후 수개월간 경과관찰은 물론 세월이 흘러 자연적으로 생기는 노안이나 안질환의 치료도 라식수술 당시부터 환자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의사라면 디테일한 점들까지 고려해 더 만족스러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진단과 수술은 물론 후관리와 안질환 진료에서도 주치의 중심으로 책임진료를 하는지 확인 하는지 체크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