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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관련 기초양식

눈 검사 시 꼭 확인할 부분은??

 눈 검사시는 나이나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다음의 검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시력검사(Assessment of visual acity)

    : 시력검사는 시기능을 임상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가장 흔하고 손쉽게 시행되어온 검사방법 중 하나입니다. 분리하여

      식별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두점 또는 두선이 눈에 대해 이루는 각을 최소 시각이라고 하고, 최소 시각의 역수를 시

      력으로 표시합니다. 1909년 유럽국제안과학회에서 란돌트 고리를 이용한 검사법이 인정받아 사용되었으며 오늘날

      의 시력표 제작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951년에 처음 제작되었던 한천석시력표가 널리 이용되어 왔

      으나 1994년 개정된 국제표준에 맞추어 진용한 시력표가 개발되어 한천석 시력표와 함께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색맹검사(Color blindness test)

    : 색맹검사표와 색맹검사경가 대표적인 검사법입니다. 색맹검사표는 색각이상 색맹과 색약을 쉽게 발견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정평있는 일본의 이시라하식 검사표는 일정한 색조, 명도

      를 가진 색반을 문자나 숫자의 모양으로 배열하고 나머지 부분을 여러가지 형, 크기, 색조, 명도를 가진 색반으로 메

      운 것입니다. 이 검사법의 결점을 보완하여 색약 정도까지 판정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3) 차폐검사(Alternating cover test)

    : 양쪽 눈이 모두 잘 보이는지 검사하는 제일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4) 시각 운동성 또는 안구 운동검사

    : 이 검사는 눈이 움직이는 물체를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 그리고 다양한 목표물에 초점을 고정할 수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안구 운동과 관련된 문제는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글씨 판독에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녹내장검사(Glaucoma test)

    : 대부분의 녹내장 검사는 안압 검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눈 검사에서도 일종의 녹내장 검사를 진행합니다.

 6) 세극등검사(Slit lamp examination)

    : 안과 의사가 눈의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고배율로 진행하는 검사입니다. 세극등검사를 통해 백내장, 황반변성, 각막궤양 및 당뇨망막막증 등 다양한 눈 상태와 안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눈 종합 검사의 경우 이보다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하지만 위 검사들이 가장 일반적이며 다양한 잠재적 눈 상태를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눈 검사는 안과나 시력 치료 전문 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원이나 소규모 병원에는 눈 종합 검사 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전 예약을 통해 눈 종합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눈 검사에서 안과 의사는 개인의 병력을 철저히 확인하여 무엇을 중점적으로 검사해야 하는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족력과 과거 및 현재 질환, 복용 중인 약, 부상 여부 및 기타 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발생 가능한 모든 질환을 파악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하게 답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