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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관련 기초양식

눈에도 있는 햇빛화상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할까?

햇빛이 우리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암은 물론 주름이나 검버섯도 햇빛 노출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처지고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매우 약해집니다.

 

 

햇빛이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은?

햇빛이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은 피부만큼 많이 언급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매우 치명적입니다. 햇빛에 바로 노출했거나 오래 노출했다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태양 자외선은 안구 세포를 파괴해 장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태양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내장

 2) 황반변성

 3) 광각막염

 

    * 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며, 이

      에 따라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인

      성 백내장의 경우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더 진행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하게 됩니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실명에 이를 수있습니다. 대게는 양쪽

      눈에 모두 영향을 주지만, 대부분 한쪽 눈에 먼저 증상이 나타난 후에 다른쪽에도 발병하게 됩니다.

 

    *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

      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책을 보거

      나 어떤 물체를 볼때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를 통해서 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중심시력을 시력이락 말합니다.

      이러한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

      전히 잃는 실명에까지 이르게 되는 질환이 바로 연령관련 황반변성 입니다. 황반은 주로 노화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

      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 광각막염은 고도의 햇빛이나 인공원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에 눈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여 눈에 통증이 오는 증상

      을 말합니다. 각막과 결막에 입는 화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보통 빛에 노출되고 여러 시간이 지나야 인지 할 수 있

      습니다. 증상은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과 비슷해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나며, 심각한 고통이 있습니다.

 

햇빛으로부터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은?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이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선글라스는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돕습니다. 모자의 챙이 넓은 제품을 사용하시거나 스노우캡 정도만 사용하셔도 충분하도고 하시는데, 바닥에 쌓은 눈, 고인물, 마른 모래, 바다거품도 자외선을 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다르게 생각하실거 같습니다. 결국은 눈을 보호하려면 선글라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적합한 선글라스는 어떻게 선택을 하여야하는지에 대해 다음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