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사용으로건조한 실내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1. 인공눈물 전 손씻기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넣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또 다른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2. 인공눈물 유통기한 확인
[일회용 인공눈물]
개봉 후 최대 2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다회용 인공눈물]
개봉 후 한달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인공눈물 입구와 눈 접촉 금지
용기 입구에 눈썹이나 눈꺼출이 닿을 경우 세균이나 미생물 등으로 인공눈물이 오염 되거나 눈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인공눈물 넣는 방법
인공눈물을 처음 사용할 경우 넣기가 쉽지 않다. 눈에 가까이 물건이 닿을 경우 보통 불안해 눈을 뜨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더욱 불안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고개를 너무 많이 젖히고 일회용 인공눈물을 너무 가까이 눈에 델 경우 불안감은 배로 커진다. 잘못할 경우 눈을 찌를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인공눈물을 넣는법은 일단 고개를 30도로 적당히 젖히는 것이 중요하다. 고개를 완전히 젖히는 것 보다 불안감이 덜 해진다. 고개를 젖힌 후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인공눈물을 흰자위나 눈꺼풀 살 부위에 한방울만 떨어뜨린다.
너무 많은 인공눈물 사용은 기존에 있던 눈물을 흘러내리게 하고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건조함을 더 느낄 수 있게 한다.
4.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 점안 금물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점안 할 경우인공눈물이 마르면서 렌즈와 눈을 밀착시켜 렌즈를 뺄 때 각막이 손상 될 수 있습니다.
5. 충분히 흡수시키기
인공눈물을 점안 후 10초 가량 눈을 감아 액체 성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흡수시켜주어야 합니다.
6. 함께 사용 금지
여러 사람이 한 제품을 사용 할 경우 오염 될 수 있으므로 한 사람이 하나의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7. 인공눈물은 너무 많이 넣거나 자주 사용하면 더 건조
너무 과하게 넣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자주 넣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눈물에 있는 단백질이 줄어들어 건조함을 더 느끼게 된다. 눈물 속 단백질은 안구의 항상성과 외부 물질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연구결과 인공눈물을 15분 간격으로 4회 이상 사용할 경우 눈물 속 단백질 성분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방부제 성분이 들어 있는 인공눈물은 렌즈착용 후 사용 자제
렌즈 착용 후 인공눈물을 사용하게 되면 인공눈물에 들어 있는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붙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각막에 손상을 주게 된다.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일회용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 출시된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일회용 인공눈물 넣는법과 사용법
방부제 성분을 빼고 실제 눈물과 유사한 일회용 인공눈물은 기존의 인공눈물 보다 많이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한번에 사용하기 좋게 포장되어 있어 사용에 편리하다. 뚜껑이 있어 재사용이 가능한데 개봉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색이 변했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 관련 기초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눈속 구조는?? (2) | 2020.05.17 |
---|---|
눈밑 떨림, 한쪽눈 떨림 증상이 있다면?? 그 원인은? (5) | 2020.05.15 |
나의 눈도 난시가 있는가? 30초만에 간단히 확인 해보자 (5) | 2020.05.13 |
봄철 되면 기승 부리는 눈병!! 눈병시 좋은 음식이 있다?? (6) | 2020.05.10 |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6)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