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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안경이란?(Feat. 구성요소)

과거 15세기에는 안경이 높은 지식을 갖춘 학자의 상징으로 여겨져 그 당시의 그림과 초상화에서 지적이고 중요한 인물은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실제 기능을 하는 안경렌즈는 이로부터 약 반 세세기가 지나서 발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안경을 쓴 사람은 선조 때의 문신, 김성일이 입니다. 조선의 22대 왕 정조 또한 심한 근시 때문에 안경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조는 안경 착용을 고민할 정도로 조선시대의 안경 예법은 엄격하였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안경이란 양반이나 사대부층이 이용 하였으며 절대 윗사람의 앞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는 것이 예이였습니다. 조선의 26대 임금인 헌종의 외숙인 조병구는 안경 예법 때문에 자살에까지 이른 인물입니다. 자신의 여동생인 신정왕후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가 헌종의 눈에 띄어 크게 미움 사며 이에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려 결국 집에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안경은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 소재를 사용하여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안경은 더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개성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장신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각 개인의 요구사항과 생황방식에 맞는 안경렌즈와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은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이자 나아가 세상을 향한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경의 구성 요소

안경렌즈와 안경테는 안경을 구성하는 두가지 주요 요소입니다. 안경테는 안경에서 시각적인 측면을 주로 담당하면서 안경의 착용감 역시 결정합니다. 하지만 안경은 매일,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해야 하므로 안경테만큼 안경렌즈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안경렌즈는 눈을 보호하고 시력 관련 문제를 교정하여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안경렌즈와 안경테는 각각의 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상호보완적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시력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안경 렌즈와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테는 안경 렌즈를 지지하는 기본 토대로서, 얼굴에 맞고 편안하며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안경테를 선택해야합니다. 걸을 때 코에서 미끄러지거나 관저놀이를 압박하는 안경테는 잘 맞지 않는 안경테입니다. 안경렌즈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해야 합니다. 컴퓨터사용이나 독서를 자주할 경우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안경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사 조명으로 인해 야간에 운전할때 문제가 발생한다면 눈부심을 줄이는 안경렌즈가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이 많을 경우  유해란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을 보호하는 안경렌즈를 선택하시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