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상 어린이의 굴절이상
1) 학동기 이전의 굴절(0~5세)
95%에서 +3.25D 이하의 원시 (평균 +1.50D)
95%에서 +1.50D 이하의 난시 (평균 +0.25D)
95%에서 1.50D 이하의 굴절부등
2)학동기 이전의 굴절이상의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입니다.
원시 : +3.50D 이상인 경우 (모든 연령에서)
난시 : +2.00D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전)
+1.50D 이상인 경우 (12개월 이전)
부등시 : 1.00D 이상인 경우에 비정상으로 간주합니다.
대개 영앙기에는 원시를 가지고 있으며 각막반경의 증가에 의한 각막굴절력의 감소와 안축장의 증가, 그리고 수정체 굴절력의 감소와 더불어 전방이 깊어짐에 따라 점점 정시화되고 학동기 어린이의 굴절은 원시에서 정시 그리고 근시로 다양하게 발현되며 최근에는 근거리 작업의 증가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근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미숙아의 굴절이상
40주의 임신기간을 채우지 못한 미숙아에 있어 전반적인 의료기술의 발달에 의하여 미숙아의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보이는 굴절 이상에 대하여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상 신생아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 근시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 임신주수가 짧을수록 근시의 양이 더 많습니다.
- 정상보다 가파른 각막과 얕은 전방의 깊이가 그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2/3에서 1.00D이상의 난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 1/3에서 근시는 계속적으로 증가합니다.
3. 학동기 이전의 굴절이상 교정의 기준
1) 양안에 큰 차이가 없는 근시가 존재하는 경우(SPH)
0~1세 : -4.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1~2세 : -3.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2~3세 : -2.5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유아기의 근시는 심하지 않은 경우 근거리시력에는 큰 장애가 없고, 유아기는 주로 근거리 시력이 필요하므로 안경교정이 필요하지 않으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원기리 시력이 중요하므로 근시에 대한 안경교정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2) 양안에 큰 차이가 없는 원시가 존재하는 경우(SPH)
0~1세 : +6.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1~2세 : +5.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2~3세 : +5.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사시가 없다면 조절마비하 굴절력보다 2.00D~ 3.00D정도 줄여서 안경을 처방합니다. 유아들은 조절력이 풍부하므로 원시의 양이 많다하더라도 안경을 처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과도한 원시는 조절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여 양안 약시가 발생할 수 있고 약시에 의하여 조절력은 더욱 감소하게 됩니다.
3) 양안에 큰 차이가 없는 난시가 존재하는 경우(CYL)
0~1세 : 2.5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1~2세 : 2.5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2~3세 : 2.00D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4) 양안의 굴절력이 차이를 보이는 부등시인 경우(OD-OS차이)
0~1세 : +2.00D(원시안), -2.50D(근시안), 2.00D(난시안) 한가지라도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1~2세 : +1.50D(원시안), -2.50D(근시안), 1.50D(난시안) 한가지라도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2~3세 : +1.50D(원시안), -2.50D(근시안), 1.50D(난시안) 한가지라도 이상인 경우 안경을 처방할 고려가 있습니다.
근시의 경우 양안의 차이가 있더라고도 근시 양이 적은 눈은 원거리, 근시가 심한 눈은 근거리 주시에 사용함으로써 약시의 발생이 적으나 원시의 경우 원시 양이 적은 눈을 주로 사용하고 원시 양이 심한 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시의 발생이 빈번합니다.